차량 훔친 범인, 타라나키 도로변에 아기 버리고 도망쳐
타라나키 경찰은 뒷좌석에 아기가 탄 차를 훔쳐 달아나면서 갓난아기를 길가에 버린 남성을 찾고 있다.
온라인에 공유된 이 사건의 비디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내리기 전 모퉁이를 돌면서 차가 계속 움직이는 상태에서 차에서 내려 뒤에서 아기를 도로변 잔디위에 내려놓고 도망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확인하면서 도로변에 내려놓은 아기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5월 10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경 타라나키 와이타라에 있는 퀸 스트리트와 카메론 스트리트 코너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주인이 잠시 상점에 가기 위해 내린 직후 밖에서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차가 월요일 아침 헤누이 스트리트와 맥클린 스트리트 코너에 버려진 것을 발견했다. 대변인은 이 차가 "주말에 타라나키 전역을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The man stopped the car near the corner of Queen and Cameron Streets in Waitara, Taranaki.
The man drove away after leaving the baby on the kerbside.
경찰은 차량이 발견되자 범인의 일행을 체포했다.
경찰은 범인을 찾고 있으며 대중에게 어떤 정보라도 제보를 당부했다.
대변인은 "은색 2014년식 푸조 508 스테이션 왜건을 보았거나 수사와 관련된 남성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다면 105번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은 누구나 파일 번호 240510/8076을 인용할 수 있다. 또한 0800 555 111에 있는 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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