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4일1분 분량

화이자 백신 추가물량 도착…'50만개의 특수바늘'과 함께

약 7만6천 회분의 Covid-19 추가 백신이 50만개의 특수 바늘과 함께 NZ에 도착해, 몇 주 만에 추가적으로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화이자 백신의 최근 도착 물량은 약 7만6천 회분으로 지난 주에 도착한 6만 회분에 추가됐다.

뉴질랜드 정부는 3월 말까지 22만5천명의 국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ovid-19 대응장관 Chris Hipkins는 3월 말까지 총 45만 회분을 추가로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섬에서는 40명의 크라이스트처치 국경 근로자들이 최초로 예방접종을 받았고, 웰링턴과 오클랜드의 근로자들이 추가로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Hipkins는 “이것은 우리에게 획기적인 사건으로, 국제선을 이용해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승객들을 선별하는 항공 보안 요원과 공항청소부, 경찰, 세관직원, 그리고 보건요원 등 1,000명이 첫 번째 Covid-19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거의 50만 개에 달하는 특수 목적의 주사바늘도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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