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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화이자 백신 100만회분 7월 말 도착예정…일반인 접종 가능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이 오는 7월 말에 도착예정인 가운데, 이는 일반인들에 대한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COVID-19 대응장관 크리스 힙킨스는 뉴질랜드가 올해 받는 전체 화이자 백신 분량이 190만 회분으로 거의 100만 명의 키위가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는 분량이라고 했다.

“이것은 우리의 백신 공급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소식이다. 이는 보건 시스템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물류 사업에 대한 우리의 계획이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국무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화이자 백신은 7월 말경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보건위원회(DHB)는 그 이전에도 백신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내각에서 다음주 월요일인 6월 14일 백신의 보다 광범위한 배포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며, 예약 시스템과 같은 논의 결과는 다음 주에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은 이어 6월 말 이전에 자신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이번 발표는 정부의 백신 도입이 너무 느렸다는 정치인들과 전문가들의 비판 속에 나온 것이다. 전세계 백신 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지금까지 투여된 OECD 평균 접종양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Newshub는 지난 주 정부에서 ‘고위험군’이라고 이름 붙인 그룹의 60%가 아직도 첫 백신접종을 받지 못했고, 또 다른 고위험군 그룹의 절반만이 첫 백신접종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지난 주말 NZ 헤럴드는 3800명의 국경 근로자들이 아직도 첫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고, 5만명 정도의 밀접한 가족들 중 절반도 아직 접종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었다.

100만 회분의 추가 복용량 도착을 확인하면서, 힙킨스 장관은 지역보건위원회(District Health Board, DHB)가 7월 중순부터 그들의 계획대로 계속 배포하고, 65세 이상의 모든 사람과 장애인 그리고 기저질환자가 속한 그룹 3에 대해서도 그들의 접종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힙킨스는 현재 하루에 약 2만 회분의 선량이 투여되고 있으며, 7월 내내 화이자 백신 공급을 통해 수치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8월과 9월에 이 프로그램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정부는 하루에 5만 회분의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25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2회에 걸친 백신 접종을 완료 했는데, 힙킨스는 이를 “기분 좋은 이정표”라고 설명하며, 우리 전략은 다른 나라들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첫 번째와 두 번째 접종 사이의 간격을 늘려야 하는 것을 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힙킨스 장관은 “백신접종 장소를 더 많이 설치하고, 대량의 백신접종 이벤트를 제공하고, 더 많은 GP와 약국을 도입하여 가까운 곳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 제공도 작업이 잘 진척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현재 세계적인 대유행 발발로 백신 공급 일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화이자는 지금까지의 공급과 마찬가지로 2021년의 나머지 공급도 순조로이 진행될 것이라고 추가로 보장했다.”

힙킨스 장관은 현시점에서 정부가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했고, 6800명 이상의 백신 접종자들이 화이자 백신을 투여하는 데 필요한 훈련을 마쳤다고 말했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백신 중 하나를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말부터 16세 이상의 뉴질랜드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접종할 수 잇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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