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연료 벗어나면 뉴질랜드 경제가 더 나아질까?

정통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평균 가구가 옥상 태양광과 배터리를 설치하고 전기 가전제품과 자동차를 바꾸면 연간 약 1,5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재생 에너지 옹호자인 사울 그리피스는 뉴질랜드가 경제를 전기화하고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면 2040년까지 95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의 공동 저자 중에는 중앙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폴 콘웨이도 있다.

"기후에 대한 전통적인 이야기는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데 너무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경제 부분에 대한 상당 부분 감당할 수 없는 명확한 사례가 있다.

이는 수요 증가에 따라 에너지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동시에 이 분야의 경쟁력 부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물가는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수백 개의 일자리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

▶태양광 패널의 역할

그리피스는 가스와 휘발유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설치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주로 규모의 경제와 중국의 산업화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술의 가용성은 더 이상 사람들이 태양열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

"심리적 문제, 문화적 문제, 재정적 문제를 제외하면 더 이상 큰 장벽은 없습니다."

그리피스는 정부가 옥상 태양광을 인프라 프로젝트로 간주하는 것이 한 가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가계가 저금리 정부 지원 대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요금을 기반으로 하는 자본 조달과 같은 아이디어가 있으므로 매주 전기 요금을 지불하면 전기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전 세계 기후 변화 목표에서 전기의 역할

그리피스는 가정의 비용을 낮추는 것 외에도 주택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 탈탄소화를 위한 보다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이는 '그린 스틸'이나 '그린 항공'과 같은 기술이 확장되기를 기다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그는 파리 협정 목표에 명시된 대로 기후 변화의 최악의 영향을 완화할 기회를 얻으려면 "전시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불편한 말입니다. 자본주의를 믿지만 자유 시장이 갈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가야 합니다. 화석 연료를 실제 수명보다 더 빨리 연소하는 모든 기계를 그렇지 않은 기계로 교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