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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호주에서 추방된 격리시설 이용자, 호텔 4층 '창문통해 탈출'


오늘 오전 오클랜드의 관리 격리시설에서 한 남성이 탈출해 조사에 들어갔는데, 그 탈출한 사람은 호주에서 추방된 뉴질랜드 인으로, 귀국하여 격리시설에 입 소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관리 격리시설의 보안 요원들이 오클랜드 Federal Street에 있는 Ramada Hotel 격리시설의 4층 객실 창문에서 서로 묶은 시트 여러 장이 걸려 있는 것이 발견했다.

관리 및 격리시설 책임자인 Darryn Webb은 이 문제를 조사하던 중 이 방에 있던 사람이 오늘 아침 8시 24분에 정문에 매달려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즉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시설에 남아 있다. 현재까지는 이 남성이 몇 시에 시설을 빠져나갔는지 알 수 없었다고 Webb이 밝혔다.

이 남성이 시설 밖에 있을 당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CCTV 검토 등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Webb은 이 사건 이후 시설 보안이 검토했으며, 즉각적인 개선이 이뤄졌다며, Covid-19 건강 위험성은 낮게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 수사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초기 징후로는 이 사람이 4층 창문을 통해 탈출한 뒤 임시 로프를 타고 아래로 내려갔다는 것이라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 사람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잠재적인 위험에 빠뜨렸고 그들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었다. 고의적으로 우리 시설을 떠나는 것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Webb은 이 남성이 9월 16일 호주에서 추방 비행기편으로 도착했으며, 3일차, 12일차 검사 결과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체류 12일째였고, 격리시설에 머무는 내내 무증상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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