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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호주 퀸즐랜드 州 남동부...4일 간 봉쇄 돌입

호주 퀸즐랜드주 남동부 11개 지방정부는 6건의 신규 Covid-19 감염사례가 발생한 후, 7월 31일 오후 4시를 기해 4일간의 전격적인 봉쇄 조치에 들어간다.


29일(목요일) 양성 판정을 받은 브리즈번 고등학생과 오늘 발표된 신규 사례들이 관련이 있다고 호주의 유력 방송은 보도했다. 6건의 감염사례 모두 델타 변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17살의 고등학생은 어떻게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퀸즐랜드 지방 정부 11곳이 31일 오후 4시부터 봉쇄에 들어가 이르면 8월 3일(화요일) 오후 4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스티븐 마일스 주 부총리는 "이번 조치는 지금까지 있었던 것 중 가장 엄격한 봉쇄 조치가 될 것"이라며, "그래서 오늘 오후 4시부터 현재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11개의 LGA가 봉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집에서 10km 이내에 필수품을 사러 이동할 수 있으며, 필수인력이나 학교와 육아 관련자도 이동 가능하고, 집에서 10km 이내에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포함한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한편, NSW주는 30일 오후 8시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210명의 신규 사례를 보고했다. 오늘 보고된 사례 중 3분의 2인 138명이 40세 미만의 젊은 층으로 확인돼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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