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n Marshall 남호주 주지사는 날로 확산되고 있는 아들레이드의 클러스터를 제압하기 위해 6일간의 즉각적인 폐쇄를 발표했다.
사람들이 매일 야외에서 한 시간 동안 운동할 수 있었던 멜번 봉쇄 조치와는 달리, 이번에 발효된 남호주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Marshall 남호주 주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힘들어도 빨리 조치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주(州)를 위한 6일간의 폐쇄를 발표했다.
주지사는 18일 밤 자정을 기해 우리는 6일 동안 우리 공동체를 멈춰야 한다며, 이 바이러스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이동성을 대폭 줄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일련의 광범위한 규제가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호주 주민들은 앞으로 6일을 심각한 폐쇄 속에서 보내다가 8일 동안 조금 완화된 제재 속에서 보낼 것이다.
Parafield 클러스터는 아들레이드의 메디 호텔 중 한 곳의 청소부가 우연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그녀의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후 급속도로 확산됐다.
호주 보건당국은 청소부의 노모가 13일 밤에 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은 후 같은 날 이 성단을 발견했다.
18일 밤 자정부터 문을 닫는 것 중에는 학교와 대학교, 술집, 테이크아웃 매장과 카페, 공장과 가게 등이 있다. 또한, 결혼식과 장례식은 모든 야외 스포츠와 신체 활동이 제한 되듯이 6일간 금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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