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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현대자동차, 대형 SUV 펠리세이드 뉴질랜드 출시예정


현대뉴질랜드는 올해 안에 뉴질랜드에 대형 3열 펠리세이드(Palisade) SUV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펠리세이드는 미국 시장용으로 설계된 대형 SUV로 2018년 말부터 한국에서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지난해 호주의 현대자동차 유통업체가 호주 판매를 위해 한국 제조사를 설득해 펠리세이드를 RHD로 변경 하도록 요청한 뒤 뉴질랜드 출시가 크게 기대된바 있다.

펠리세이드는 길이 4981mm, 너비 1976mm, 높이 1750mm로 도요타의 하이랜더 클루거(Kluger)에 비해 길고 넓으며, 2900mm의 휠베이스는 닛산(Nissan)의 가장 큰 모델인 패스파인더(Pathfinder)와 같다.


펠리세이드는 기아 텔루라이드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며, 현대차가 생산한 차량 중 가장 큰 차량이다. 미국에서는 204kW/335Nm 3.5리터 가솔린 V6, 217kW/355Nm 3.8리터 가솔린 V6 또는 147kW/441Nm 2.2리터 디젤 4기통 엔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2x4 또는 4x4 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뉴질랜드는 "펠리세이드는 10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7개의 USB 콘센트, 2열 환풍시트, 시프트 바이 와이어, 디퓨저 환기구, 최신안전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시트는 양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SmartSense’ 주행 안전장치 및 운전자 지원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밝혔다.

최초 미국 시장을 겨냥해 디자인된 이 차량은 16개의 컵 홀더를 가지고 있다.

앤디 싱클레어(Andy Sinclair) 현대뉴질랜드 총괄 매니저는 "키위들에게 여름에 맞춰 새로운 펠리세이드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펠리세이드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일상적인 가족용 차량이며, 먼길을 떠나는 가족에게 모험과 안락함을 선사할 수 있는 SUV 차량으로 알려져 인기있는 차종이다.

펠리세이드는 기존 SUV 모델 제품군을 보완해 산타페의 라인업 위에 배치되어 키위들의 라이프스타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량을 구입할 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다.

현대뉴질랜드는 펠리세이드의 현지 출시에 임박해 가격과 파워트레인, 정확한 사양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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