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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해외거주 KIWI들, '50만명'…수년 내 '귀국 희망'

‘Kea Welcome Home Survey 2020’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약 50만명의 해외거주 키위들이 Covid-19 대유행을 피해 뉴질랜드에 돌아올 것으로 조사됐다.



얼마나 많은 키위들이 Covid-19 대유행과 전 세계의 경제적 불확실성에 비추어 뉴질랜드로 돌아올지 관건이다.

해외거주 키위들의 네트워크 인 Kea(Kiwi Expat Association)의 새로운 조사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왜 귀국하는지, 언제 도착할지, 그리고 이곳에 도착하면 그들의 계획에 대한 이것들과 다른 비판적인 질문들에 답하는 것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25만명의 키위들은 앞으로 2년 내에 귀국할 예정으로 응답하였으며, 다른 25만명은 그 다음해 정도에 귀국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년 내에 50만명의 키위들이 귀국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Kea의 Toni Truslove 대표는 현재 100만명에 가까운 키위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며, 다른 OECD 국가들에 비해 상당히 많은 숙련된 고급 인력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혔다.


현재 귀국하는 키위들 중 상당수는 숙련된 고급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귀국자의 약 20% 정도는 뉴질랜드에서 비즈니스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추가 고용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유출된 숙련 기술자들의 귀국희망은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침체로 뉴질랜드 경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미 주택난을 겪고 있는 국내 부동산 경기와 사회간접시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되면서 새로운 사회적 과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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