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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에어뉴질랜드 승무원…중국에서 Covid-19 양성판정

최종 수정일: 2020년 11월 24일

  • 에어뉴질랜드의 한 승무원이 중국 상하이에서 Covid-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에어뉴질랜드 측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11월 18일 뉴질랜드의 국경 감시 요건에 따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항공기 승무원이, 22일 상하이에 도착하자마자 중국 당국의 일상적인 입국 심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검사에서 Covid-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 그 승무원은 잘 있고 Covid-19의 증상은 하나도 없으며, 같은 항공기의 다른 승무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경유 중인 승무원들은 표준 절차에 의해 관리 격리호텔에 이동한다. 에어뉴질랜드에서 중국 당국과 뉴질랜드 보건부 그리고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와 함께 승무원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준비를 하는 동안 승무원들은 격리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이들이 보건부의 지시에 따라 뉴질랜드에 다시 도착하는 즉시 승무원들은 격리와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보건부는 언론에 이 사례를 인지하고 있으며, 에어뉴질랜드 측과 연계해 이번 사건의 경위를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Covid-19 대응 장관인 Chris Hipkins가 회사측과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에어뉴질랜드와 접촉하고 있다.


보건부의 정기적인 일일 업데이트에서, 23일 뉴질랜드에서 두 건의 Covid-19의 새로운 사례가 확인되었는데, 둘 다 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는 해외유입 사례다.


에어뉴질랜드 승무원은 이 카운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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