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새벽, 해밀턴의 관리적 격리시설에 체류중인 100명 이상의 이용객들은 보안요원이 깨진 유리창을 발견한 후 인원수를 체크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겪어야 했다.
관리 및 격리시설인 MIQ 관리 대변인은 창문이 파손된 객실은 비어 있었으며, 탈출이나 탈출 시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새벽 1시 50분에 경찰들에 의해 이루어진 시설 인원 수 체크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모든 시설 이용자에게는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창문 틀이 손상되었지만, 경찰이 검토한 내 외부 CCTV 화면에는 아무도 방에 들어가거나 나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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