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클랜드분관(분관장 김인택)은 올해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7.27.(목)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들과 가족들을 위한 감사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 전 오클랜드 지부 참전용사 협회 소속 참전용사와 가족 30여명, 재외동포 단체장, 재뉴 기업인, 뉴질랜드 해군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내빈 축사 △양국 보훈장관 영상 메시지 △특별 영상 시청 △선물 전달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인택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국가보훈부 주관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양국 보훈장관의 축하 동영상 메시지, 공관에서 준비한 특별 동영상을 시청하며 즐거워하였고,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주오클랜드분관은 향후에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참전용사 및 후손들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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