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오후 6시부터 한국문화예술원(KCS, 구 국원국악원-원장 백효순) 양철권 회장과 단원들은 오클랜드 한인회관 강당에서 5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그 동안의 발자취와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발표하고 한 해를 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식전 행사로 25년간 국원국악원을 이끌어 온 백효순 원장의 발자취를 동영상으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영상 관람 후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이관옥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양철권 회장의 개회사와 인사말로 진행되었다.
이 사무총장은 한국문화예술원 단원들은 문화를 사랑하고 공감하는 모든 교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오클랜드 사회에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백효순 원장은 25년간 뉴질랜드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함께 힘써준 예술인 성정미씨와 이재완 그리고 리나씨의 공로에 감사하며, 모든 단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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