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식량 시스템은 회복력에 대한 주요 부문별 과제로 인해 "혼란한" 상태에 있다고 한 선도적인 과학자는 말한다.
링컨 대학의 앨런 렌윅 교수는 식량 회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 식량 전략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국제 분쟁이나 재난으로 인한 충격을 견디고 접근성과 건강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식량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렌윅이 인용한 한가지 예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의 가격 충격이었다.
그는 당시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이 세계 다른 곳보다 뉴질랜드에서 더 심했고 더 오래 지속됐다며, 이는 부분적으로 수입에 상당히 의존하는 식량 시스템과 집중된 농업 시스템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식량 시스템의 탄력성은 이러한 충격이 닥칠 때에도, 우리 국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량에 좋은 접근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는 2021년 이후 뉴질랜드의 식량 인플레이션 상승이 가족들에게 더 많은 어려움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국가적인 전략은 식량 회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업, 환경 및 건강 전반에 걸친 작업을 결합하여 부족한 시기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대비할 수 있다.
렌윅 교수는 전략을 세우기 전 해당 부문이 직면한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높은 투입 비용을 발생시키는 식품 시스템과 결합되어 버려지는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값비싼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유엔 식량 농업 기구(FAO)는 식량 시스템의 생산량 뉴질랜드 1달러 당, 온실 가스와 질소 배출, 수질과 부족함을 포함하여 83센트의 숨겨진 환경 비용이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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