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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파파토에토에 주민, 경찰과 대치 중 총기에 맞아…사망

최종 수정일: 2021년 2월 27일

25일 밤 파파토에토에(Papatoetoe)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Tangaru-Noere Turia (34)가 사망했는데, 안타깝게도 사망에 이르게 한 총탄은 경찰의 발사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앞서 Turia가 경찰과의 대치 전에 한 이웃집 창문을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다.


경찰 무장 대응팀과 이글 헬리콥터가 출동했고, 남부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경계선이 쳐졌다. 경찰의 협상은 이 상황을 해결하지 못했고, 무장한 채 갑자기 나타난 Turia는 그가 총에 맞기 전 Avis Ave에 있는 그의 집에서 갑자기 나타났다고 했다.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지난해 4월 지역 주민들을 위협한 뒤 숨진 사건 이후 이 지역에서 두 번째다.



26일 정오쯤 Avis Ave가 봉쇄되었고, 경찰은 Allenby Rd와 교차로를 막고 주민들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주민은 25일 오후 8시 30분경 두세 발의 총성이 들렸고, 구급차가 곧바로 Avis Ave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날이 어두워져서 무서웠고, 총성이 들리자마자 이글 헬리콥터가 가까이 와서 집 주위를 낮게 날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Turia가 이웃집에 총을 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마누카우 경찰서장 Jill Rogers는 경찰이 가능했다면 비 살상 무력을 시도했을 것이라며 당시 현장의 긴박감과 현장에는 경찰관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후 8시 24분경 Turia가 산탄총을 들고 나타나 총을 내리라는 명령을 거듭 받았지만 거절하며 경찰을 위협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서는 독립경찰국에 통보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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