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통가 인근서 대지진 발생… 쓰나미 경보 해제



통가 인근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후 발령됐던 태평양 섬나라에 대한 쓰나미 경보가 해제됐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월요일 이른 아침(현지 시간)에 통가 본섬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몇 시간 후, 같은 지역에서 규모 6.1의 두 번째 지진이 발생했다.


하와이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첫 번째 지진 이후 위험한 파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보를 발령했지만, 나중에는 더 이상 쓰나미 위협이 없다고 밝혔다.



Talanoa o Tonga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오전 1시 18분 지진 이후 쓰나미 사이렌 소리가 들리며 주민들에게 내륙으로 이동하라고 촉구했다. 피해에 대한 초기 보고는 없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아파이 섬(Ha'apai island) 주민들이 침착하게 높은 지대로 피신했다고 전했다.


통가는 인구 10만 명이 조금 넘는 171개의 섬으로 구성된 폴리네시아의 국가로, 대부분 본섬인 통가타푸에 거주하고 있다.



위치는 호주 동해안에서 3,500km 떨어져 있다.



Comments


Commenting has been turned off.
재외선거.gif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4.9.03.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