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토니 알렉산더, 금리 인하해도 뉴질랜드 경제 혼란 해결되지 않는다

  • 2025년 강력한 경제 회복을 기대하는 키위들은 그 열정을 억제해야 한다.



분석: 나는 나 자신을 낙관론자라고 생각하며, 일반적으로 우리 경제와 관련된 대부분의 일에서 긍정적인 측면을 찾아 강조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예상보다 빨리 다가온 금리 인하의 결과로 우리 경제가 반등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는 몇 가지 중요한 요인들을 고려할 때 다가오는 경제 회복의 강도에 대한 열정을 억제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우리의 경제 회복은 통화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수출 수입과 지역이 증가하는 통상적인 요인에 의해 강조되지 않을 것이다. 키위 달러는 2021년 말 이후 억제 기간 동안 급등하지 않았고, 실제로 3년 전에 비해 현재 약 8% 정도 하락했다. 금리 인하를 해외에서 허용할 경우, 현재 수준에서의 하락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해외 관광 시장의 회복세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세계 경제 성장률이 상승한다고 해서 2025년에 우리 경제가 살아나지는 않을 것이다. IMF는 올해 3.2%에서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3%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과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는 해외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무역 경제이다. 하지만 세계는 자유화된 무역과 무역 접근에 대한 다자적 접근 방식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가 올해 미국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공약한 것은 우리의 수출품에 해를 끼칠 것이다. 그 조치는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하게 할 것이다.


뉴질랜드로 유입되는 순이민은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기록적인 60,000명에 달하는 키위의 해외 순손실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매일 언론은 뉴질랜드 젊은이들에게 우리나라가 여러 위기에 처해 얼마나 나쁜지를 말해주고 있다. 두뇌 유출은 앞으로 몇 년 동안에도 강력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다.


주택 건설 활동의 수준은 올해와 내년 내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건축 동의 수는 이미 정점에서 34% 감소했고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 단독 주택 건설이 회복되더라도 부채에 크게 의존하는 다가구 건설 부문이 상승세로 돌아서기까지는 1년이 걸릴 수 있다. 그 전에는 청산이 더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전국의 지방 카운슬들은 납세자들에게 수년간에 걸쳐 대규모 세금인상을 발표했다. 이러한 인상은 뉴질랜드의 낮은 생산성 성장률과 함께 나타난다는 것은 다가오는 금리인하가 속도는 빠르겠지만, 그다지 크지는 않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ANZ의 월간 기업전망 조사에 따르면, 38%의 기업이 여전히 비용+가격 심리가 지속됨에 따라 내년에 판매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에 가까운 인플레이션과 일치하는 이 측정치의 평균 수치는 25%이기 때문에 걱정스럽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경제성장률이 연 평균 2.7%였던 기간에 25%라는 수치가 적용됐다는 사실이다. 우리 경제성장률이 0.2%에 불과한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허용할 수 있는 부양책의 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그렇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 불과 몇 달 만에 그 수준 아래로 떨어질 때 다시 3%를 넘어 반등할 것이다.



조회수 1,061회댓글 0개

Comentarios


Los comentarios se han desactivado.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031.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