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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테슬라 사이버트럭, 라스베가스 트럼프 호텔 밖에서 폭발 ‘1명 사망’



경찰에 따르면, 라스베가스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소유 호텔 밖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폭발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


라스베이거스 보안관 케빈 맥마힐은 기자들에게 전기 자동차가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의 입구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호텔 입구에 주차된 스테인리스 스틸 트럭이 화염에 휩싸인 후, 불꽃놀이와 비슷한 작은 폭발이 잇따라 일어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맥마힐은 사이버트럭 내부에 "사망자 1명"이 있었고 7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엘론 머스크는 폭발이 "매우 큰 폭죽이나 렌트한 사이버트럭의 짐칸에 실린 폭탄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말했고,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차량 자체와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테슬라의 모든 임원진이 폭발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런 일은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아직도 폭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1월 선거에서 트럼프를 지지했고 공화당이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한 위원회를 이끌도록 지명된 머스크는 "무언가를 알게 되는 즉시" 더 많은 정보를 게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폭발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필요한 모든 연방 지원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수요일에 최소 10명이 사망한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차량 들이받기 공격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맥마힐은 해당 공격을 언급했지만 두 사건을 명확히 연관시키지는 않았으며, 라스베가스 당국은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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