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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테 푸켄가, 학생비자 대기 시간으로 ‘유학생 등록 감소’ 호소



테 푸켄가(Te Pukenga)는 폴리텍 교육 기관들에 대한 학생 비자 지연으로 인해 소중한 해외 유학생들을 놓치고 있다고 하며, 이민 시스템에 경종을 울렸다.

 

뉴질랜드 이민성(INZ)은 학생 비자를 처리하는 과정에 7주가 소요된다고 밝히며, 대학교 유학생들에게는 4주 그리고 사립 교육 기관의 경우에는 6주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러한 문제는 Te Pukenga에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고 있다.


 

Te Pukenga 에 속해 있는 폴리텍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상당한 적자를 보고 있으며, 코비드 이전에는 유학생들로부터 학비로 1억 8,700만 달러를 벌여 들었으나, 금년에는 1억 3,200만 달러로 줄어들면서 다시 해외 유학생들로부터 인기를 회복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유학생 수업료가 6,000만 달러나 줄어들었으며, 만일 코비드 전 수준으로 유학생들이 돌아온다면 단기 그리고 중장기 적으로 교육 업계에 엄청난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Gus Gilmore 대표는 말했다.

 

유학 산업은 뉴질랜드 경제에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유학생들이 세계 다른 나라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데, 해외에 있는 유학생들에게는 여러 나라에 대한 선택권이 있기 때문에 빠른 비자 처리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Gilmore는 금년에는 작년보다 25% 많은 해외 유학생들에게 자리를 오퍼했지만, 실제로 등록된 유학생 수는 9%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했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테 푸켄가의 비자 대기 시간이 긴 이유는 많은 예비 유학생들이 원칙적으로 뉴질랜드 이민성의 승인을 받기 전까지 수업료를 납부하지 않고 신청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테 푸켄가 Gilmore는 이민성이 해외로부터 학생들의 신청이 최고를 보이는 시기에는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해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민성은 이런 때를 대비해 지난 해 77명의 해당 업무 근무자와 비교해 지금은 120명의 풀타임 근무자들이 학생 비자를 처리하고 있다고 했다.

 

뉴질랜드 이민성에 따르면, 테 푸켄가를 포함한 모든 3차 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인도에서 신청하는 데 평균 4주가 걸리고 있다.

 

그러나 테 푸켄가는 학생 비자 승인율이 66% 정도로 가장 낮았는데, 사립 교육 기관 67%에 못 미쳤으며, 대학교 90%, 중고등학교 97%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인도 유학생들에 대한 학생 비자 승인율은 사립 기관 49%, 폴리텍 56%, 대학교 74%라고 교육 기관들이 밝히고 있다고 이민성은 전했다.

 

대부분의 인도 학생들의 대학교 학생 비자 신청은 레벨 9의 석사 과정이 가장 많으며, 폴리텍의 경우는 레벨 7로 학사와 전문 석사과정이 많지만, 인도로부터 유학생의 급격한 증가로 본국에서 학력 위조와 성적 위조 등의 의심스러운 상황이 대거 늘어나고 있다고 이민성은 덧붙였다.

 

Gilmore는 폴리텍 근무자들의 정직성에 엄청난 자신감을 말하며, 해외 유학 에이전트들의 개입을 줄이면서 본국에서의 학력과 성적 위조 등의 문제들을 줄이고 있다고 하며, 학생 비자 승인에 대하여 이민성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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