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베다트 이시칸 터키 노동부 장관은 "2024년 터키의 월 최저임금은 1만7,002터키리라(NZ910달러)가 될 것"이라며 "7월에 결정된 수준보다 49%, 1월보다 100% 인상된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연간 임플레이션은 61.98%로 금년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예상치를 밑돌고 있어 공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이 수요를 식히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은 2021년 말 외환위기 이후 급등해 지난해 10월 85.51%로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리라화 가치는 지금까지 약 35%가량 하락해 터키인들의 생활비 위기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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