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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정전된 오클랜드 일부, 월요일까지 이어질 듯



태풍으로 정전된 오클랜드 일부 시민들의 주택은 월요일까지 전기 공급이 재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열대성 저기압 사이클론 탐(Tam)으로 인해 정전된 오클랜드 시민들은 밤새 불어 닥친 폭풍우로 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월요일까지 정전이 지속될 수 있다고 벡터(Vector)가 밝혔다.


벡터 대변인은 "안전한 곳에서는 토요일 밤에도 계속 복구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게는 일요일까지 복구가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며, 또 다른 일부 지역의 복구는 월요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동안 정전이 지속됐던 주민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저희 직원들은 최대한 빨리, 안전하게 복구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우에 따라 전기 고장은 여러 가지 문제를 동반하는데, 벡터는 복구 작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이러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해 복구 시간이 다를 수 있다고 한다.


벡터의 정전 지도는 데어리 플랫(Dairy Flat), 리버헤드(Riverhead), 와이마우쿠(Waimauku), 와이타케레(Waitākere), 황가파라오아(Whangaparāoa) 지역의 광범위한 정전을 보여준다.

이 회사는 벡터 정전 지도에서 전기가 복구되었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주택은 정전 센터를 통해 정전 상태를 기록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스본, 심각한 뇌우 경보 연기


기상청(Metservice)에서 발령한 심각한 뇌우 경보 시간이 연기됐다. 당초 오전 4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오전 5시에 시작되어 일요일 정오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일요일 아침, 베이 오브 플렌티 동부와 기즈본 북부(타이라휘티)에 뇌우를 동반한 폭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위험도가 높은 지역은 테 카하 북동쪽 토코마루 베이 북쪽과 베이 오브 플렌티 동부다. 일요일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 시간당 25~50mm의 국지적인 폭우와 함께 뇌우가 발생할 위험이 중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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