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wixstatic.com/media/658fe5_1963c7c386a342be8e62c22c38666729~mv2.jpg/v1/fill/w_964,h_556,al_c,q_85,enc_auto/658fe5_1963c7c386a342be8e62c22c38666729~mv2.jpg)
소방 당국은 마운트 마웅가누이에서 차량 속 담요 위에 놓인 태블릿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서 폭발해 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하자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장치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보관하라며 경고를 발령했다.
뉴질랜드 소방 당국은 화요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 달 초에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소방대가 차량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전했다.
![](https://static.wixstatic.com/media/658fe5_dfbb60f607d847a5aee87fca8529db32~mv2.jpg/v1/fill/w_980,h_215,al_c,q_80,usm_0.66_1.00_0.01,enc_auto/658fe5_dfbb60f607d847a5aee87fca8529db32~mv2.jpg)
화재 원인은 주차된 차량에 놓아둔 태블릿이 직사광선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드가 담요 위에 놓여 있었는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담요에 불이 붙어 차 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로 작동하는 장치가 햇빛에 노출되면 가열되어 이 같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소방 당국은 기기나 배터리를 직사광선이나 열 또는 습기에 노출될 수 있는 곳에 두지 마라고 당부했다.
▶극심한 기온을 피하라는 Apple의 조언
Apple은 1News에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했는데, 해당 기기는 "16도에서 22도가 이상적이고 쾌적하게 작동되지만, 광범위한 온도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기를 35도 이상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는 배터리 용량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고온에서 기기를 충전하면 기기가 더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pple은 배터리를 더운 상태에 보관하는 것 만으로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는 특정 스타일의 케이스는 충전 중 과도한 열을 발생 시킬 수 있으며, 이는 배터리 용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충전 중 기기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낀다면 먼저 케이스에서 꺼내라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제공하고 있다.
![](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1ebe11cd74194d139c17273829f8a81b~mv2.png/v1/fill/w_225,h_33,al_c,q_85,enc_auto/fdbf97_1ebe11cd74194d139c17273829f8a81b~mv2.png)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