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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크리스마스 기적'… 포리루아서 발견된 앵무새 페퍼



스태그랜드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앵무새, 페퍼가 포리루아에서 발견된 후 안전하게 반환되었다.


금요일 밤, 1뉴스에서는 실종된 6살짜리 앵무새, 페퍼에 대한 이야기를 방영했다.



스태그랜드 매니저 사라 퍼디는 "한 청년이 헬스장에 있었는데 1뉴스 기사를 보고 자신이 월요일에 구입했던 새라는 걸 바로 알아챈 후, 다행히도 그는 페퍼를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데려가는 게 옳은 일이라는 걸 바로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투샤르 경찰관은 일선 근무에 나선 첫날 포리루아 경찰서에 보호팀이 도착할 때까지 앵무새를 돌보았다.


스태그랜드 직원들은 금요일 밤 경찰서에서 페퍼와 재회했다.



퍼디 매니저는 "포리루아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우리가 찾는 앵무새가 방금 한 청년으로부터 경찰에 넘겨졌다며, 99%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남자는 온라인에서 앵무새를 구매할 때 페퍼를 약 1,500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에 새를 판 사람의 인상착의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디는 "경찰이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조사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실종된 이후 앵무새는 체중이 약간 줄었다.


퍼디는 새를 돌려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말 이른 크리스마스 기적이에요... 그녀가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우리는 페퍼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도록 기사를 방영해준 1뉴스에 매우 감사해요." 그녀는 덧붙여 말했다. "더 나은 결말은 있을 수 없어요."



추가적인 보안을 위해 페퍼는 현재 스태그랜드의 다른 새장으로 옮겨졌으며, 일반인은 그곳을 통과할 수 없지만 울타리 너머로 그녀를 볼 수는 있다.


퍼디는 페퍼를 경찰서로 데려다 준 청년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또한 지역사회 지원에도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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