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크라운 레인지서 사고로 1명 사망, 3명 중상”

일요일 오후 퀸스타운 인근 크라운 레인지에서 충돌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응급 구조대는 오후 3시 55분경 차량 두 대와 관련된 사고에 대해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 대변인은 "크라운 레인지 로드(Crown Range Road)가 깁스톤 하이웨이/SH 6번 고속국도 교차로에서 폐쇄되었다."고 말했다.

"중대 교통사고처리반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는 동안 도로는 한동안 폐쇄된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인트 존은 헬리콥터 4대, 구급차 4대, 관리자 1명, 신속 대응팀 1명, 대형사고 지원팀 1명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현장의 팀원들이 7명의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했으며, 3명은 심각한 상태고 1명은 중등도 상태로 모두 더니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명의 중등도 환자와 1명의 경미한 환자도 앰뷸런스를 이용해 레이크 디스트릭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퀸스타운 레이크 지역 카운실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일요일 오후 크라운 레인지 로드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통근자들은 크롬웰을 거쳐 카와라우 고지/SH6번 도로를 경유하는 우회 경로를 이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