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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쿡 제도 전 총리, Joseph Williams 박사…Covid “사망”


쿡 제도 전 총리이자 오클랜드 GP였던 Joseph Williams 박사가 82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보건부는 오늘 아침 그의 사망이 며칠 만에 일어난 두 번째 Covid-19 관련 사망임을 확인했다.

Williams 박사는 8월 13일 Covid로 인해 오클랜드 병원에 입원했었으며, 9월 4일 저녁 세상을 떠났다.

80대의 Williams 박사는 뉴질랜드와 쿡 제도 양쪽에서 널리 존경 받는 보건서비스 멤버였으며, 그는 Pasifika Medical Association의 후원자이기도 했다. Pasifika Medical Association은 오늘 이른 아침에 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Joseph Williams 박사의 병원은 직원들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Mt Wellington의 Americold coolstore 근처에 위치해 있다. Pasifika Medical Association은 Williams 박사가 최근 질병이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의술을 행했다고 말했다.


Kiki Maoate ONZM 박사는 Williams 박사를 추모하며 "그의 사랑, 관대함, 친절함이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하며, 그는 우리에게 그의 여정을 선물로 남겨 주셨고, 우리는 영원히 감사하고 있다고 슬픔을 전했다.

Williams 박사는 쿡 제도에서 25년을 보냈고 1999년도에 쿡 제도 총리를 지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보건 분야의 많은 고위직을 역임했고, 여러 자문위원회에서 일했으며, Cook Islands Health Network를 포함한 많은 보건 단체의 설립을 이끌었다.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그를 유명한 정치인, 의사 및 출판된 저자라고 설명하며, Williams 박사는 쿡 제도 의료계의 주요 인물 이였다며 그에 대한 그리움에 슬퍼했다.

오늘 이 슬픈 소식은 Covid-19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경계의 중요성과 바이러스가 수반할 수 있는 아주 심각한 결과들 그리고 확산을 막고, 어떤 전염 사슬을 끊고,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취해야 할 조치의 중요성을 Bloomfield 보건국장은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Winston Peters 외무장관은 2005년 뉴질랜드 제일당 후보였던 Williams 박사에게 경의를 표하고, 쿡 제도의 전 총리였던 Williams 박사가 평생 봉사를 통해 뉴질랜드와 쿡 제도 사이에 매우 큰 기여를 했다면서, 의사로서, 보건 연구자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Williams 박사는 자신이 봉사 한 지역사회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뉴질랜드와 쿡 제도 양쪽에서 크게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Williams 박사의 사망은 어제 50eo 남성이 사망한 뒤, 3개월 전인 5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Covid-19와 관련된 사망 사례였다. 뉴질랜드에서 Covid-19 관련 사망자는 현재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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