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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알기쉬운 건강 톡톡톡]코로나바이러스는 장(腸) 기능 강화가 답!

최종 수정일: 2020년 3월 17일

신양식 대체의학 전문가는 “전 대체의학 대학원 강사, 전공무원 연수강사, 현 평생교육원 지도교수, 국제귀반사협회 교수, 대기업 건강특강 4년, 풀무원 가맹점 대표로 활동하며 “알기쉬운 건강 톡톡톡”으로 뉴질랜드 동포들께 건강상식을 전하려 한다. <편집자 주>


9년전 가족과 함께 호주여행을 하고도 아름다움과 청정국인 뉴질랜드를 가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는데 뉴질랜드 동포 신문에 건강 칼럼을 쓰게 되어 설레임과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요즈음 국내에서 가장 염려되는 뉴스가 코로나(코비드)19 감염의 확산과 사망소식이며 백신도 없는 신종바이러스는 국민들의 불안과 공포심을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첫번째 건강 칼럼은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법을 통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면역력을 높여 대응하면 심리적인 안정감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손씻기,마스크 착용)과 극복이 가능하리라 본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기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기세포 표면섬모에 부착(헤파린sulfate 또는 시알산(노란색의 당단백질섬모))하여 폐에 염증을 일으켜 망가뜨리는 아주 무서운 변종 바이러스다.

ADAM17을 많이 만들어 내는 방법, 수용체끝의 인식부분 시알산을 바이러스가 인식하지 못하는 다른 것으로 바꾸어 주는 방법등이 있는데 아직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방법뿐이다.


인체방어시스템인 면역력은 자신(아군)과 비자신(적군: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기타 이물질)을 확인하여 자신이 아닌 것을 중화시키거나 파괴하여 우리 몸을 방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름 결혼식장에서 똑같은 음식을 섭취했는데 어떤 사람은 식중독으로 고생하고 어떤 사람은 건강한것은 개인의 면역력 차이다.



▲인체방어 메카니즘을 살펴보면

1단계: 체표(피부) 및 점막(타액, 눈물, 콧물, 소변, 땀)

2단계: 비특이적 반응 - 백혈구(호중구, 대식세포 등)

3단계: 특이적반응 (1) 세포성면역(T-세포) (2) 체액성면역(B-세포, 항체 : IgG, IGA, IGM, IgD)이 복합적으로 신체대응을 하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N.K(Natural killer cell)세포는 암세포를 직접공격하고 T-세포는 면역시스템의 주역으로 항원에 달라붙어 파괴하며 B-세포에 정보를 전달하여 항체생성을 유도하며 B-세포는 항체라는 미사일을 만들어 공격하여 우리 몸을 방어하게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증상은 피로, 염증, 갖은감기, 구내염, 물집, 두드러기, 가려움증, 상처치료지연, 알러지, 아토피, 자가면역질환 등이 발생하게 된다.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여러가지 방법 중 가장 중요하고 관리해야할 부분이 장면역이다. 왜냐하면 면역물질의 70%가 장에서 생성되고 80%가 장관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장면역을 약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장누수(장벽손상)인데 예를들어 댐에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려 댐이 담수 할 수 없을 정도의 물이 쏟아져 넘쳐 들어오면 댐은 견디다 못해 붕괴되듯이 장벽도 무너질 수 있다. 장벽 손상 원인은 염증, 음식(글루텐), 렉틴(손상된 세포), 위산저하, 장내세균 불균형, 약물(위산완화제), 부정적 스트레스, 독소, 감염성미생물 등이다.


장면역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누수(장벽손상)를 시키는 원인들을 서서히 제거하고 좋은 미생물의 공급과 잘 살 수 있는 장환경을 만들어주면 장면역이 좋아지고 결과적으로 인체 면역시스템이 제대로 작용하여 내, 외부의 적으로부터 우리몸을 방어 할 수 있다하겠다.


장수시대 인간수명을 늘이기 위해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찾아낸 것 중의 하나가 대변의 중요성이다. 벌거숭이 두더지 쥐는 같은 종보다 10배 수명이 길고 암이나 통증없이 장수(장수 노인의 변에 있는 좋은 미생물 공통점) 한다. 바로 좋은 미생물(유익균)의 공급이 인체의 면역력강화 뿐만 아니라 건강의 키를 잡고 있는 사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장내 미생물의 상태를 손쉽게 체크하는 방법(유익균과 유해균의 승자)은 대변을 통해 확인하면 되는데 즉 변의 5가지 체크 방법은 색깔(황금색), 형태(바나나), 농도(묽지도 되지도 않은 상태), 냄새가 없고(장부패 없음) 대변후 공복감을 느끼면 유익균이 지배하고 있는 상태이며 냄새가 심하고(장부패로 각종 발암 물질 및 유독 물질을 만들어 냄) 가늘며 변의를 자주 느끼며 대장성 증후군같은 증상이 있다면 유해균이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매일 변을 볼때 변의 5가지 조건을 체크하고 만약에 변에 문제가 있다면 좋은 미생물이 좋아하는 먹이를 공급해 주면 된다. 미생물이 최고로 좋아하는 먹이 몇가지를 말씀드리면 우엉,연근,버섯,아마씨,십자화과 채소,치커리과,견과류,당분이 적은 과일(아보카도,그린바나나,블랙베리,무화과,코코넛),들기름,MCT오일,올리브유,요구르트등이다.


개인이 코로나바이러스(코비드)를 상대로 극복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속 좋은 친구들(유익균)에게 원하는 것(프리바이오틱스:올리고당,리눌린당,식이섬유)을 공급 해주면 감사의 표시로 신경과 호르몬 그리고 면역력의 항상성과 생체시스템 조절을 통하여 변종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여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하겠다.



신양식(대체의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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