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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카타르 항공과 말레이시아 항공, 정기 항공편 재개계획


뉴질랜드에 취항 했던 주요 국제항공사인 카타르항공과 말레이시아항공이 뉴질랜드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으로 매주 5대의 여객기가 추가로 정기 취항하게 된다.

이번에 재개되는 항공편은 뉴질랜드 정부가 악화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부터 피난하기 위해 귀국하는 키위들의 급증으로 인해 격리시설 부족으로 부족한 격리시설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카타르항공은 8월3일부터 도하에서 출발하여 브리즈번을 경유 오클랜드까지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항공은 9월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오클랜드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쿠알라룸푸르와 오클랜드 간 주 2회 직항편을 운행할 예정이다.

두 항공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기 전 오클랜드를 정기적으로 운항했지만, 대부분의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고객 수요 감소와 엄격한 국경 제한에 따라 네트워크를 축소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18일(토요일) 정오 무렵에 도착하였고, 8월8일 다시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8월12일과 8월26일 서울에서 오클랜드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필리핀항공은 7월23일 오클랜드로 운항할 예정이다. 콴타스 항공도 8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코비드-19 이전에는 뉴질랜드에서 25개의 국제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에어뉴질랜드, 에미레이트 항공, 싱가포르 항공, 남방항공 및 동방항공 등 5개 항공사 만이 운항하고 있다..

뉴질랜드로의 운항을 재개하려는 항공사들의 급증은 정부가 키위들의 귀국 흐름을 더 잘 관리하기 위해 3주 동안 입국 예약을 중단하라고 항공사에 지시한 지 2주 만에 나온 상환이다.


정부의 코비드-19 대응 대변인은, 교통부에서 장관을 대신해 뉴질랜드로 도착하는 상업 항공편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대화들은 현재 진행 중이며, 다양한 옵션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뉴질랜드 전역에서 31개의 관리 격리시설 및 검역소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뉴질랜드 시민과 귀국하는 주민을 수용하기 위해 다른 지역을 추가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17일(금요일) 항공센터는 카타르 항공이 8월 초에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고했고, routesonline.com은 A350 기종이 운항하는 항공편이 여행사 예약 시스템(GDS) 및 OAG에 탑재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카타르 항공의 웹사이트에는 아직 비행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소식통은 항공편 일정이 확정되었다고 확인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웹사이트는 9월 초를 시작으로 항공료 MYR 3762달러(NZ$1346)부터 쿠알라룸푸르-오클랜드 간 직항 일반석 항공권을 보여준다.

항공 컨설턴트인 아이린 킹(Irene King)은 화물이 항공사의 중요한 수입원이 되었으며, 많은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재개하면서 화물과 좌석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시장은 여전히 운영 중이지만, 고객에게는 위헌부담이 여전히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항공사들은 항공편이 취소되면, 즉시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환불요청이 접수되면 항공권 규정에 근거해 검토 및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국제 공항의 항공상업 책임자인 스콧 태스커(Scott Tasker)는 주요 항공사들이 뉴질랜드로 오는 서비스를 재개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키위들이 뉴질랜드로 귀국하기를 원했고, 코비드-19 이후의 세계에서 항공 연결의 미래를 위해 국제적인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비행기들에는 승객 수가 적더라도, 수익을 커버할 수 있는 중요한 화물이 있다. 따라서 뉴질랜드 경제엔 항공링크 재건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공항은 코비드-19 프로토콜이 잘 지켜지도록 정부 기관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국경은 현재 뉴질랜드로 여행을 가고자 하는 거의 모든 여행객들에게 폐쇄되어 있다. 하지만 특별 면제가 이뤄지고 있다.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즉시 관리 격리시설이나 검역소 격리시설에 14일 이상 들어가야 하며, 그들이 지역사회에 들어가기 전에 코비드-19에 대해 음성반응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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