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침몰 해군함정 승무원들’… 월요일 밤 귀국



해군 침몰함정 HMNZS 마나와누이 승객과 승무원은 월요일 저녁 공군 C-130J 헤라클레스를 타고 오클랜드로 돌아왔다.

지난 주말 동안 사모아의 암초에 좌초 했다가 화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침몰한 함정에서 75명이 구조되었다.




C-130J는 침몰 승무원들을 태우러 일요일 저녁 아피아로 출발했다. 의료 및 복지 담당자와 다이빙 팀, 간단한 정리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


뉴질랜드 방위군(NZDF)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월요일 밤 72명의 승무원과 승객을 태우고 RNZAF 기지 오클랜드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방 시설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추가 브리핑을 받고 화요일 오후 가족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다른 기관에서 온 승객 3명은 화요일 여객기를 이용해 통해 뉴질랜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월요일 아침 사모아로 화물을 운송하려 출발한 두 번째 비행기인 C-130H 헤라클레스도 뉴질랜드로 돌아온다.


이 사건에 대한 조사위원회가 준비 중이라고 NZDF는 확인했다.



사고 당시 HMNZS 마나와누이에 탑승한 모든 사람들은 식량과 지원을 받았으며, 아피아에 수용되는 동안 마른 옷, 신발, 세면도구 등 물품을 지급받았다.


가린 골딩 해군 사령관은 국방군의 모든 자원이 동원돼 의료 검진, 보고, 심리적 지원 및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구조된 사람들은 치료가 필요했다고 그는 확인했다.



뉴질랜드의 대응은 사모아 정부가 여러 기관 팀이 참여해 사고로 인한 환경 영향을 이해하고 가능한 한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골딩은 덧붙였다.


"다양한 기관의 전문 기술을 갖춘 평가 팀이 이러한 대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투알라 테바가 이오세포 포니파시오 사모아 총리 대행은 침몰 사건으로 인한 기름 유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고, 현지인들은 사건 이후 이미 해변에서 기름이 유출됐다고 보고하고 있다.



Comments


Commenting has been turned off.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204.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