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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치솟는 인플레이션 속…'공식현금금리 2.5% 기록'

7월 13일(수요일) 오후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예상대로 기준금리(OCR)을 2.5%로 50bp 인상했다.


이는 지난 2월과 4월 그리고 5월에 이은 4번째 기준금리(OCR) 인상으로 올해 들어서만 4번째 단행된 인상이다.


한 경제학자는 오늘 아침 브렉퍼스트에 출연해 최근의 기준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스파트너스의 한나 우웰렛은 단기간 또는 개별적 가구 수준에서는 상당히 우려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해서는 절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부 은행들이 OCR 상승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웰렛은 금리 상승이 여유자금을 저축해놓은 정기예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지만, 대출자들과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에게는 나쁜 소식으로 보이며, 단기적인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Covid-19로 인한 공급 차질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 차질, 그리고 지출 증가 등이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금리 인상을 통해 긴축재정을 해야 했지만, 국내 경제는 글로벌 금융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비자 수요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물가는 한동안 계속 오를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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