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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당은 2석으로 국회에 돌아왔고 대마초 'Yes' 캠페인은 부결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5일 “2020년 선거”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여 마오리당의 Rawiri Waititi가 노동당의 비례 MP인 Tamati Coffey를 누르고 Waiariki에서 승리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리고 마오리당은 정당득표율 1%에서 1.2%로 높아지면서 마오리당의 Debbie Ngarewa-Packer 공동대표가 국회의원으로 입성하게 된다.
잠정적인 선거결과 이후 3곳의 국회의원 당선자가 바뀌었다. 노동당의 Priyanca Radhakrishnan는 Maungakiekie에서 국민당의 Denise Lee를 이겼고, 노동당의 Willow-Jean Prime은 Northland에서 국민당의 Matt King을 이겼으며, 노동당의 Emily Henderson이 Whangārei에서 국민당의 Shane Reti를 이겼다.
Reti 의원은 의회에서 비례 MP로 의회에 남게 되지만 Lee와 King은 재검표 때까지 의회에서 제외되는데, 이들의 당선 취소로 이미 의원직을 상실할 것을 예상하고 사무실 짐을 꾸리기 시작한 Maureen Pugh가 국민당 비례 MP로 자리를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Northland 지역구는 현재 163표 차로 이 나라에서 가장 근소한 차이로 의원이 변경됐는데, 재검표를 요청하려면 11월 11일까지 지방법원에 재검표 신청이 접수되어야 한다.
Henderson은 노동당의 새 국회의원이고, 녹색당의 Chloe Swarbrick 국회의원은 오클랜드 센트럴을 맡고 있다.
504,625표 또는 전체의 17%를 포함한 최종 결과는 노동당이 보유하고 있는 의회 과반이나 이미 서명된 노동당과 녹색당의 연정협정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3주 전 잠정결과는 노동당 49.1%(64석), 국민당 26.8%(35석), ACT당 8%(10석), 녹색당 7.6%(10석), Waiariki 지역구 의석을 가진 마오리당 등이다.
최종 결과는 노동당이 50%(65석), 국민당 25.6%(33석), ACT당 7.6%(10석), 녹색당이 7.9%(10석), 마오리당이 1.2%(2석)로 나타났다.
최종 국민투표 결과는 안락사 투표에서 End of Life Choice Bill 찬성은 65.1%(0.1% 감소), 대마관련 Cannabis Legalisation and Control Bill 반대는 50.7%(53.1%에서 감소)로 나타났다.
1946년 이후 노동당에 대한 정당 투표에서 50% 획득은 가장 큰 지지며, 1951년 국민당 이후로 처음으로 정당 투표에서 50% 이상을 획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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