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유연근무 많아졌다

뉴질랜드 근로자들이 직장으로 돌아가자는 움직임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근무 시간과 근무지에 대해 보다 자율적이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인구직 알선 회사 Robert Half의 조사에서 많은 회사들이 직장으로 출근해 근무하도록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39%의 직장인들은 재택 근무/하이브리드 옵션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근로자들의 99%는 고용주로부터 자율적이고 자유로운 근무시간을 조절하도록 제공받았다고 했으며 겨우 1%만이 근무시간 조절 없이 고정된 시간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뉴질랜드의 많은 직장인들은 사무실로 돌아와 풀타임 근무를 하고 있지만, 자율적 자유로운 근무 시간 조절을 여전히 바라고 있다고 이 회사의 Ronil  Singh 이사는 말했다.

자율적 근무시간 조절은 근로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바라는 바램을 만족시키는 한편 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근무 환경을 보장하고 재능을 살린다는 이유로 고용주들은 이러한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근로자의 59%는 지난해와 비교해 자율적 근무시간 조정이 늘어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30%는 자율성에 대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답했으며 10%는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근로자의 19%는 자율적 근무시간 조절이 상당히 늘어났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