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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지역사회서 ‘2 종의 오미크론 하위변이’ 추가발견

6월 3일(금요일) 뉴질랜드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하위 변이 2종이 지역사회에서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금요일 보고서에서 오미크론 하이 변이인 BA.5 4건과 BA.4 1건이 지역사회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사례들은 뉴질랜드 지역사회에서 보고된 최초의 BA.4와 BA.5 사례로 국경과는 명확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BA.2.12.1의 또 다른 7건의 사례가 지역사회에서 발견되었다.



이러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은 해외에서 널리 확산되어 있으며, 우리 국경에서도 수 주에 걸쳐 검출되었는데,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의 지역사회 발견은 예상치 못한 것이 아니며 추가적인 사례가 예상된다고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전했다.


발견된 3종의 오미크론 변이는 모두 현재 뉴질랜드에서 지배적인 변이인 BA.2(오미크론)보다 전염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A.2.12.1 변이는 지난 2개월 동안 미국의 사례 증가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보건부는 현재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Covid-19 검사 외에도, 지난 주에 확인된 폐수 결과에 따르면, 오클랜드, 뉴플리머스, 포리루아에서 BA.4 또는 BA.5가, 오클랜드, 베이오브플렌티, 파머스턴노스 및 타우포에서 BA.2.12.1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결국 지역사회 사례와 폐수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BA.4/5와 BA.2.12.1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뉴질랜드 지역사회 일부에서 전파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일부 지역뿐만 아니라 곧 전국적인 확산도 가능하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보건부는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보건부에서 말하고 있는 공중보건 환경에는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6월 3일(금요일)에 6,232명의 Covid-19 사례가 보고됐으며, 14명의 사망자가 집계되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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