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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지역사회 신규사례 3건…오래된 6건의 사례


뉴질랜드는 오늘 3건의 Covid-19 지역사회전파 신규 사례를 발표하며, 와이카토에서 처음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여행자와 관련된 6건의 오래된 사례를 보고했다.

오늘 발표된 신규 사례 3건은 오클랜드 클러스터와 연결되어 있지 않지만, 크라이스트처치-오클랜드 전세 항공편에 연결된 가족의 일원으로, 지난 주말 처음으로 감염이 발병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보건당국은 이 항공편을 이용했던 사람들이 지난 3일 동안 자가격리 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오늘 오후 성명을 통해 Covid-19에 대해 두 번의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크라이스트처치 관리중인 격리시설에서 해제돼, 이후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양성 판정을 받은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이 남성의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다.


보건부는 이 전세기에 86명이 탑승했다고 밝히며, 86명 모두 연락해 검사를 받았거나 검사 중이고 현재 6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병력과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의 초기 델리-피지 비행에서 나온 또 다른 사례는 유전적으로 배열되었고, 이 사례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뉴질랜드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Covid-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래된 사례 6건

오늘 보고된 6개의 오래된 사례가 있는데, 이것은 이탈리아에서 온 여행자와 관련이 있으나, 보건부는 감염 당시 중국을 여행했거나 중국을 경유했거나 등의 Covid 검사에 대한 사례의 정의를 충족하지 못해 검사를 받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한 건은 2월에 확인된 사례고, 다섯 건은 2월 확진 사례와 관련된 오래된 사례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 오래된 사례들은 모두 와이카토에 연결되어 있으며, 사람들에게 어떠한 감염 위험도 주지 않는다.


보건부는 주 감염 경로를 지난 2월 말 이탈리아에서 감염된 사람의 가족들에게 노출된 이후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그의 가족이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그들은 바이러스 감염과 일치하는 증상을 보였으나, 당시 검사 대상의 사례에 들지 못해 검사하지 않았고, 다른 가족들도 감염 됐었다.

오늘 발표된 오래된 확진 사례는 최근 인후염이 발병하여 검사를 받으려 했던 한 남성인데, 혈액검사 결과 및 오래된 사례 이력이 합쳐진 약한 양성 판정으로 오래된 감염자들과 일치했다.

이 단계에서는 PCR 검사에서 약한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 남성만 확인된 사례로 간주될 것이며,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가능성 있는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보건부는 2월 28일 처음 신고되기 일주일 전인 2월 21일 도착하자마자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고했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감염된 가족에 의한 뉴질랜드에서 인지하고 있는 첫 지역사회전파 사례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격리시설에는 37명이 격리돼 있는데, 이 중에는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17명과 이들의 가족접촉자가 포함돼 있다.

오클랜드시티, 미들모어, 노스쇼어 병원에서 각각 한 명씩 세 명이 Covid-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세 환자 모두 일반 병동에 격리되어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62건의 활동 사례가 있으며, 이 중 28건은 MIQ 해외유입 사례고 34건은 지역사회전파 사례다.

뉴질랜드의 Covid-19 누적 건수는 현재 1,46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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