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초 오클랜드 동부지역의 학교 근처에서 차에 치어 중상을 입었던 어린 소녀가 결국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차에 치인 어린 여학생은 버클랜드 비치에 거주하는 5살의 Joanna Kong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3일 화요일 오전 8시 40분, 오클랜드 동부 Bucklands Beach 지역의 Pigeon Mountain Primary School에서 있었던 사고로 중상을 입은 어린 여학생은 상태가 심각하여 Starship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직후 이 학교의 운영위원인 Mark Eades은 “안타깝게도 사고는 학교로 연결된 길에서 발생했다”고 페이스 북에 올렸다.
그러나 마누카우 동부경찰서의 담당경찰은 28일 아침 그 소녀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녀의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이 소녀의 이름은 절차를 마친 후 밝힐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 사고를 일으킨 77세의 노인은 운전금지 명령이 떨어졌으며, 경찰은 계속해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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