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기업들이 임금 압박과 인력부족, 늘어나는 간접비 문제로 인해 완벽하게 검은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의 최고 경영자인 마이클 바넷은 이러한 문제들이 지난 3개월 동안 더욱 심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임금 압박과 기술인력의 부족 그리고 증가하는 간접비용이 오클랜드 비즈니스들을 압박하는 폭풍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인 부족에 대한 압박은 단지 그 원인들 중 하나일 뿐이지만, 정부가 취하고 있는 이민자 입장의 변화에 의해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민정책의 변화를 요구했다.
또한 기업들은 공급 네트워크 문제와 더불어 비싼 연료비, 비싼 전기료, 비싼 임대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비즈니스에 대한 압력은 지난 3개월 동안 계속 증가했다고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했다.
결국, 증가하는 간접비와 임금으로 인해 중소 규모의 사업체들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가격을 인상해야 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바넷 회장은 최근 실시한 상공회의소 설문 조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신뢰도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7%만이 향후 6개월 내에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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