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매 참여자와 오픈 홈 방문객 감소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경매와 오픈 홈에 모습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주택 구매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도 감소했다고 말한다.
이는 주택 시장에 진입하려는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좋은 징조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속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주택 시장의 균형을 재조정하고 싶다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최근 발표된 REINZ & Tony Alexander Real Estate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결과는 지난 2주 동안 경매에서 계속된 경매에 대한 많은 일화와 함께 정부가 추구하는 주택 시장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둔화라면 정부의 작업이 완료되지 못했음을 시사한다”고 경제학자 Tony Alexander는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양도차익에 대한 Bright-line Test를 거의 즉각적인 연장과 투자자들이 이자 납부를 이용해 세금부채를 줄이는 것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등 주택시장의 운영방식에 있어 중대한 변화를 발표했다.
이는 그 동안 투자자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며 소유주들 보다 더 적은 금액을 지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Grant Robertson 재무장관은 지난 3월 방송에서 “투기꾼들과 투자자들이 세금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더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그 결과 경매에 모습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고 말한다. 즉, 변경 발표가 있은 지 2주 동안 매수자들의 방문이 감소했다고 응답하는 에이전트 비율이 11%가 더 늘었다는 것이다.
지난해 초 전국적인 COVID-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방문자들의 감소가 보고되었다. 하락은 극적이었다. 3월 수치는 40%의 더 많은 사람들이 나타났었다. 오픈 홈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즉, 응답자 중 23%가 사람들이 더 적게 나타나는 것을 본다고 응답해, 40% 더 많은 사람들이 나타났다고 응답한 3월과 60%가 넘었던 2월에 비해 “급 반전”을 기록했다.
그리고 대다수의 에이전트들(56%)은 이미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3월의 80% 이상에서 떨어진 수치다.
그러나 정부의 발표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꺾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아직 첫 주택 구매자들이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
경제학자 Alexander는 “정부는 뉴질랜드에서 임대 주택을 제공한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줌으로써, 더 많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조사에 따르면, 2월 말에는 32%의 에이전트들이 시장에서 더 많은 첫 주택 구매자들의 방문을 답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14%의 에이전트만이 첫 주택 구매자들이 방문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첫 조사 이후 가장 낮은 결과라고 말했다.
에이전트들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첫 주택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지난 11월부터는 관심도가 매달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부동산협회인 REINZ의 수치는 그 시기에 평균 가격이 거의 8%나 올랐으며, 이는 첫 주택 구매자들의 망설이는 모습을 설명할 수 있다. 올해 3월까지 한 해 동안 가격은 21% 상승했다.
Alexander는 “에이전트들은 자신들의 지역에서 평균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시장을 놓칠까 두려움 속에 있는 구매자들은 주위를 맴돌며 계속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전트들의 66%가 3월 말에 이런 식으로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결과였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영역에 있으며, 아직은 시장에서 실질적인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시사하는 바는 없다고 평가했다.
지난 달 움직임에서 에이전트들은 투자자들의 1년 이상 된 매물들이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의도가 판매로 바뀌었지만, Alexander는 그것이 지난 달 정부 조치의 결과인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정부는 주택정책 규제 변화로 더 많은 투자자들의 매도를 부추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1월의 예기치 않은 분위기로 시장이 최고조에 달한 이후, 판매 의지에 대한 에이전트들의 인식에 변화가 있어왔다.
그러나 이달 들어 매도세가 소폭 상승했지만, 3월 23일의 정부 발표로 인해 투자자들의 매도 의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조사에 따르면, 투자의 주요 동인은 여전히 낮은 금리로 나타났으며, 거의 절반은 이를 주요 투자 동기로 꼽았다. 낮은 이자율은 대출을 저렴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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