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으로의 돌입 ‘서두르지 않는다'

QV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대도시에서 저렴한 매물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주택 시장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신 자료가 공개됐는데, 지난 1년은 평탄한 한 해였음을 보여준다.

이 기준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가격은 12월에 0.1% 상승했으며, 2024년 초보다는 0.3% 낮은 수준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QV 운영 관리자 제임스 윌슨은 이례적으로 올 여름이 지나면서 부동산 가차가 상당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새해가 되었지만, 노동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 높은 생활비, 신용 제약, 그리고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부동산의 과잉 등 동일한 제약 요소가 여전히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

윌슨은 이자율이 하락해 주택 수요가 증가했지만 아직 가격에 부담을 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2024년 4분기에 평균 가치가 하락한 도시는 로토루아, 말버러, 퀸스타운뿐이었다.

그리고 오클랜드는 1.3%, 웰링턴은 0.4%, 크라이스트처치는 1.1% 상승했다.

그는 주요 센터들이 "가치 측면에서 전혀 도약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지만, 몇 가지 강점의 징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전 주택 시장 주기에서는 일반적으로 회복세는 대도시 중심으로 돌아온 다음 전국으로 확산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윌슨은 투자자들이 매수할 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투자자 그룹이 시장이 진입하기에 적절하다고 결정하면 재빨리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은 이전 시장 주기와 달리 이번에는 더 "부드러운 재진입"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다른 그룹인 첫 주택 구매자와 자가 거주자는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 주기와 같은 종류의 러시는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