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만 달러 예산의 이민 신원 확인 시스템 (생체 정보 시스템) 개선 사업이 관계자들의 위험 경고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바쁜 여름이 지난 이후로 연기되었다.
정부의 자료에서도 제 3의 외부 기관에서 INZ이 1년 전 세웠던 목표 기일을 맞추지 못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목표 일에도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경고하였다고 나타났다.
생체 정보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여행 입국자들의 사진을 포함한 생체 정보들을 자동으로 점검하면서 보안 검색과 효율을 개선 시키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사진과 이민성에서 보관하고 있는 자료와의 확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서 약 15% 정도는 직원들이 직접 하고 있다.
그렇지만 주요 시스템 개선 사업은 내년 4월로 약 6개월 정도 지연될 예정이며, 추가로 약 백 30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게 되며 이는 비자 신청비로 충당되게 된다.
지난 3월 Erica Stanford 교육부 장관에게 한 브리핑에서는 초기에 목표로 정했던 이번 노동절 주말 이후로 연기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민성의 Michael Alp 대변인은 개선 작업의 지연이 지금 상황을 더 악화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의 문제는 입국자들의 수가 많은 계절적인 문제라고 하며, 이를 가능한 한 최대로 줄이기 위하여 매뉴얼 작업으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말했다.
우리 모두는 그 입국 절차 지연 문제를 줄이는 것으로 원하고 있지만, 반면 그 위험성을 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이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금년 안에 마무리되지 않고 지연된 점에 대하여 큰 실망이지만, 관계자 모두는 더 이상의 지연을 막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을 앞두고 비자 발급과 전자 비자 (e비자 - NZeTA)의 시행에 앞서 마지막 마무리 단계의 시험 점검에서 여러 프로그램 상의 문제들 (버그)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남아 있는 상태이다.
생체 정보 시스템인 Biometrics는 호주와 캐나다, 미국, 영국 등 5개 국가 (Migration 5) 간의 협의로 이미 등록 저장된 지문과 사진들을 포함한 개인 정보를 공유하고 자동으로 확인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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