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주디스 콜린스 새 국민당대표, '어떤 실수도 되풀이 않을 것'

국민당의 새 대표 주디스 콜린스(Judith Collins)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 간부들이 자신의 지도력에 단합되어 있다”고 밝혔다.

7월14일 오전 전격 사퇴한 토드 말러 전 대표의 후임 선출을 위해 국민당 의원들은 급히 웰링턴에 모여들었고, 14일 밤 9시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콜린스는 게리 브라운리(Gerry Brownlee)를 부대표로 지명하여 국민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콜린스는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그녀는 "시간이 맞았다"고 말했다. 나는 100%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어젯밤 당선 후 사소한 개편을 예고했다.

콜린스 대표는 환자정보 유출로 밝혀진 미셸 보그 사건에 관여한 마이클 우드하우스 당 보건대변인에 대해 "사실관계를 보고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한 뒤 오늘 거취를 표명할 것이라고 말하며, "환들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고 "나는 이것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콜린스는 고위 당직자들의 다양성에 대해 특별히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백인이라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느냐는 질문을 반복했다. "백인이라는 게 무슨 문제라도 있나?"라고 그녀가 물었다. 그녀는 사모아인 남편이 있기 때문에 편견에 익숙하지만, 다양성은 또한 생각의 다양성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나는 대부분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문화 전쟁 같은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어쨌든, 그녀는 셰인 레티(Shane Reti)가 그의 일을 아주 잘 수행 해냈다고 말했다. "나는 그가 뛰어난 뉴질랜드인이고 의원이며 우리의 눈에 띄는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콜린스는 국민당이 니키 헤이거(Nicky Hager)의 2014년 저서 '더러운 정치'에 묘사된 종류의 문화를 갖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녀는 블로거들을 공격하기 위해 그 스캔들에서 거물이었다. 그녀는 그 기간 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과하거나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은 한 사람으로서 넘어갔다고 말했다.

"내가 몇 년 동안 배운 것 중 하나는 오직 실수로부터만 배울 뿐, 성공으로부터는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국민당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당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콜린스는 정책 윤곽이 곧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녀의 당은 경제성장과 RMA 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히며, 세금을 인상하거나 서비스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부채를 갚기 위해 경제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코비드-19에 대한 정부의 건강 대응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국경 관리도 더 잘 될 수 있고, 국가에서는 다시 국경을 개방할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조만간 국경문제에 대한 국민당의 정책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영원히 폐쇄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이 나라에는 유학생과 관광객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당선을 확신했다.




조회수 123회댓글 0개

Yorumlar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204.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