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타 항공 측은 8월부터 뉴질랜드 내 국내선 운항 횟수를 늘려 항공사의 일정을 코비드-19 사태 이전에 가까운 9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제트스타는 오늘 정오에 판매될 특별 항공가격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6,000개 이상의 좌석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별가 내용
▪오클랜드에서 웰링턴까지 편도 36달러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편도 39달러
▪오클랜드에서 더니든까지 편도 55달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웰링턴까지 편도 34달러
8월부터 수용력이 증가함에 따라 뉴질랜드 국내선의 매주 왕복 항공편이 100편 이상까지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웰링턴 - 퀸스타운 노선의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수용력 증가는 지난 6월 항공사가 뉴질랜드 항공업계로 복귀한 이후 자체적으로 예측했던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요에 따른 것이다.
Gareth Evans 제트스타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은 수요 수준은 회사로서는 환영할 만한 깜짝 놀랄 만한 수준이며, 더니든, 퀸스타운 등지로 가는 승객의 수용량이 특히 높았다고 말했다.
Evans는 성명에서 "다른 나라들이 코비드-19와 관련된 제한으로 국내선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뉴질랜드의 현지 관광 시장은 강세에서 더 강한 수요로 인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8월부터 제트스타의 뉴질랜드 국내 일정
오클랜드 – 크라이스트처치 (7월 24편에서 왕복 30편/주당)
오클랜드 – 더니든(7월 왕복 3회에서 왕복 7회/주당)
오클랜드 – 웰링턴 (왕복 27회/주당)
오클랜드 – 퀸스타운 (7월 14편에서 왕복 19편/주당)
크라이스트처치 – 웰링턴 (7월 7편에서 왕복 14편/주당)
웰링턴 – 퀸스타운(비 운항에서 왕복 7회/주당)
항공사는 국내선 전반에서 수요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수요가 있는 다음 달에는 항공편을 더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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