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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NZ 정부, ‘후쿠시마 핵 폐수 방류 우려속’… ‘지지’ 의사 표명

일본이 이번 여름 처리된 핵 폐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것을 허가하는 새로운 IAEA 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IAEA를 지지한다는 정부의 발표는 뉴질랜드 국민뿐만 아니라 이웃 국가들에게도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뉴질랜드는 PIF의 독립적인 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IAEA의 조사 결과에 대해 여전히 납득할 수 없다며 일본의 계획을 강력히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지난 주 일본 정부에 제출한 이 보고서는 일본 정부의 제안이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발전소에서 나오는 100만 톤 이상의 핵 폐수가 크리스마스 전에 바다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로시는 월요일 오후 오클랜드에서 정부 관리 및 비평가들과 접촉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이 지역을 방문한 나나이아 마후타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

하지만, 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발전소에서 처리된 핵 폐수를 방류하려는 일본의 계획이 “안전하다”고 마후타 외교장관에게 장담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IAEA의 입장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비평가들은 그로시가 부인하고 있지만, 유엔 기구가 “일본 편을 든다”고 비난했다. 마후타 장관은 그로시 사무총장과의 논의에서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촉진”하는 유엔 기구의 역할을 포함하여 핵 안전, 보안 및 안전 장치에 대한 IAEA의 작업을 다루었다고 밝혔다.

마후타 장관은 “IAEA가 각각의 핵 안전, 보안 및 안전 조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고, 그에게 이 기구의 중요한 작업에 대한 뉴질랜드의 지속적인 지원을 확고하게 보장했다”고 말했다.

중국도 이 계획에 반대하고 있으며, 한국 국민과 야당 의원들은 IAEA가 일본의 계획을 승인했다고 비난했다.


NGO와 환경 운동가들을 포함한 태평양 시민 사회 단체들과 환경 운동가들은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태평양 지도자들이 1986년에 제정된 남태평양 비핵지대 조약 또는 라로통가 조약의 목표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단체는 일부 태평양 지도자들이 일본의 임박한 방사성 폐수 방출에 반대하지 않음으로써 아슬아슬한 행보를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이 포럼은 IAEA의 조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핵 폐수 방류를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헨리 푸나 태평양 포럼 사무총장은 PIF의 전문가들과 IAEA 사이의 기술적 대화의 초점이 제안된 방류와 관련된 과정과 데이터에 대한 질문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양 생태계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 IAEA의 GSG-8을 포함한 안전 및 환경 규칙의 철저한 적용, 특히 ALARA 원칙과 관련된 기본 규칙이 국경을 넘는 문제와 관련하여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ALARA는 방사선 안전의 기본 원칙이며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저 수준을 나타냅니다.”

“이 포럼은 블루 퍼시픽, 그 국민들, 그리고 전망에 대한 잠재적인 핵 오염 위협의 중요성에 대한 강한 우려를 해결하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습니다.”

PIF 의장이자 쿡 제도 총리인 마크 브라운이 이끄는 포럼 대표단은 태평양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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