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랜 기간 동안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인터아일랜드 페리를 대체할 두 대의 새로운 페리를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윈스턴 피터스 철도청 장관은 화요일 아침 중형 페리 두 대 건조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2029년도까지 인도가 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조선회사들과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건조 계약을 할 수 있는 조선 회사들의 리스트를 축소할 수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페리의 상세한 스펙을 제공하면서 곧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정부는 해상 교통 담당과 사회 간접 자본 투자 기관들과 협의를 시작하며 페리 서비스에 대한 다른 대안들과 방법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 국민당이 주도하는 새 연립정부가 키위레일의 추가 자금 지원 요청을 거부함에 따라 인터아일랜드 페리 두 대를 교체하는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열차를 운반할 수 있는 두 대의 페리를 인도 받을 예정으로 아직 건조는 시작되지는 않았으나, 이미 설계 과정을 마치는 등 몇 단계가 진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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