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슈퍼마켓 대상 ' 식료품 행동 강령' 발표

정부는 금요일 슈퍼마켓 납품업자들에게 공정한 조건을 시행하기 위한 새로운 "식료품 행동 강령(Grocery Code of Conduct)"을 발표했다.

식료품 위원회는 새로운 규정을 시행하는 감시자 역할을 할 것이다.

던컨 웹 상무 소비자부 장관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들은 지역 납품업자들을 공정하게 대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켓 체인들은 자신들의 지배력을 이용해 불합리한 조건을 강요해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들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조치는 회사들이 납품 계약에서 간단한 영어를 사용하고, 납품업자들에게 제때 비용을 지불하고, "성실하게" 거래하도록 강요할 것이다.

새로운 규정을 위반할 경우 슈퍼마켓 체인에 대한 벌금은 매출액의 3% 또는 300만 달러 중 더 큰 금액이 부과될 수 있으며, 개인에게는 최대 2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웹은 "그것은 전적으로 합리적이고 요구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지역 납품업자들은 오랫동안 압박을 받아왔고, 그것은 식품 공급망의 혁신과 발전을 억제해왔습니다. 이 식료품 행동 강령을 제정하는 것은 소비자와 납품업체들을 공정하게 만들기 위한 정부의 식료품 부문 개혁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법은 9월 28일부터 시행되며 "초기에는 두 개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와 푸드스터프에 적용"된다.

▶슈퍼마켓들 '수익 너무 커'

웹은 금요일 아침 언론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상무위원회는 시장 조사에서 슈퍼마켓들이 너무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지적해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난 몇 년 동안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이유입니다.”

"한 쪽에서는 소비자들이 공정한 거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는 식품을 제조하고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뉴질랜드 납품업자들도 슈퍼마켓으로부터 공정한 거래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웹은 선의가 새로운 코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슈퍼마켓 주변에서 했던 전체 패키지의 일부로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는 키위들이 "빠른 시간 안에 경쟁의 파란 등"을 볼 수 있기를 희망했다.

웹은 "우리는 지금 시작을 보고 있지만, 저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두를 위한 진정한 공정한 가격에 도달하기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