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가족을 수용하는 주택계획을 홍보하기 위해 비디오에 11,000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3월10일 국회 질의 시간에 밝혀졌다.
Megan Woods 주택장관은 2019년에 처음 발표된 이후 7개월째 진행 중인 '주택소유계획(Progressive Home Ownership Scheme)'에서 단 12가구에 불과한 주택을 공개 축하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지난 달, Woods 주택장관은 이 계획을 홍보하는 비디오를 공개했다. Woods는 10일 국회에서 특정 비디오에 1,311(GST 포함)달러가 들었다고 말하며, 이 과정에서 총 10,638달러의 비용과 직원 출장비 670달러가 포함된 5편의 비디오 중 일부였다.
이 수치는 Woods 장관이 의회에서 국민당 Nicola Willis 국회의원의 질문에 따른 답변이었다.
국민당 Nicola Willis 국회의원은 Woods 장관에게 "12가족을 수용하는 계획을 위한 홍보 비디오에 11,000달러 이상을 소비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Woods 장관은 "1만 달러를 들여 1,500~4,000가구의 Home ownership을 위한 홍보에 지출한 것"이라고 답했다.
Willis 국회의원은 같은 날 오후 기자들에게 "이런 무모한 계획이 공공주택 대기자 명단에 오른 수천 명의 사람들과 집에 들어가기 위해 힘들게 싸우고 있는 수천 명의 키위 젊은이들에게 맥 빠지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ds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된 비디오의 촬영비용으로 보냈다며, "piece to camera"를 하는 데 3분을 보냈다며 비디오에 담긴 드론 영상은 이미 파일에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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