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정부 고위관료였던 사람이 Auckland 체육관의 탈의실에서 한 커플의 나체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와 최소한 3번의 추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기소되어 오클랜드 고등법정에 섰다.
경찰은 오클랜드 지방법원의 가벼운 판결과 범죄자에 이름에 대한 비공개 결정을 이유로 항소하였으며, 당시 지방법원의 Clare Bennett 판사는 적어도 4일 동안 계속된 불법 촬영에 대한 범죄의 중요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Mark Harbourow 경찰 검사는 2017년 11월 8일 이 남성의 첫 번째 촬영한 동영상에서 한 여성이 성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가운데 함께 샤워를 하고 나가는 나체의 커플이 촬영됐으며, 이로 인해 체육관 탈의실에 카메라를 다시 설치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Harbourow 검사는. 지방법원 판결문을 보면 Bennett 판사가 2017년 11월 23일에 불법 촬영된 단 한 건의 불법 촬영에 대해서만 심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찰은 탈의실에서 싱크대 아래에서 벨크로가 부착된 몰래 카메라를 피해자 중 한 명이 발견했으며, 경찰은 나중에 두 번째 카메라 발견도 탈의실의 싱크대 아래에서 같은 방식의 카메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피의자의 휴대전화에서 복구된 동영상에는 피해자가 2017년 11월 23일 카메라를 발견하기 전 2주 동안 4일에 걸쳐 사람들을 녹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Bennett 판사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이 남성의 불법 행위는 일시적 범행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줬다고 말하며, 또한 경찰에서 그의 범행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주장했으나, Bennett 판사에 의해 적절치 못하게 고려됐다고 주장했다.
Harbourow 검사는 이 항소 내용은 청구사유의 첫 번째 요약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감정적인 주장이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한 그가 11월 23일 범행한 단 한 사건의 상황만을 부각시켜 자신의 범죄를 최소화 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그 피의자가 범죄 행위를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는 Bennett 판사의 발언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그 피의자의 변호인인 Ron Mansfield는 그의 의뢰인의 범죄를 아마추어라고 표현했으며, 그의 의뢰인은 그의 범죄 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라 별도의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의자의 변호인 Mansfield는 이 남성이 탈의실에 카메라를 두 번 이상 넣었다는 사실이 그의 범죄 행위나 심각성이나 사전 준비단계의 판결 수준이 바뀌지 않았다고 말하며, 치밀하게 사전에 계획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Mansfield는 이 피의자가 자신의 경력을 보호하고, 자신이 전에 일했던 정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죄 판결을 받으며 이름 공개를 불허해 달라고 청구 했다고 말하며, 그는 예전에 정부 기관에서 일에 전념했고, 그 명성을 유지하기를 원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피의자가 정부 기관에 자신의 범죄 행위를 알리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들은 그가 유죄 판결을 받았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명성에 누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 정부 기관은 그 고위 관료의 범죄 행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이후 그 피의자는 사임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정부 기관에서 조차 피의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명령에 대해 지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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