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는 지난 5월 13일 성명을 통해 파머스톤노스에 지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파머스톤노스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젊은 세대인 BIZ 모임의 회원들이 모두 상공인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회로 지정되었으며, 지회장으로는 BIZ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오유경(Tammy) 씨가 선임되었다.
재뉴상공인연합회 오창민 회장은 지회 설립에 관해 "지역 간 상호 협력연대를 구축하고 지역 상공인들을 활성화하여 재뉴상공인연합회의 활동지역 확대와 각 지역간의 왕성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지회장 임명은 비대면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나, 임명장 수여식은 원거리 때문에 오유경 지회장의 오클랜드 방문시기에 맞춰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뉴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상공인연합체로 각 분야별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사업자들의 공동 관심사를 논의 및 공유하여 결속을 다지고 공동의 이익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재뉴상공인연합회는 각종 세미나(금융, 부동산, 법률, 세무, 무역, 지진 등) 및 사업자 설문조사 등으로 회원들의 실정을 파악하여 대 정부 기관에 함께 공유하여 상공인들의 개선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다. 상공인연합회는 매년 분기별 활동이 있었으나,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현재는 임원들의 미팅으로만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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