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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임대 전용 주택' 부문 활성화 위해선 ‘세제 변화 필요’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키위 프로퍼티 그룹은 저렴한 주택 부족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임대형 건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세금 및 투자 규칙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최근 설문조사를 발표했는데,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주택 소유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있으며, 85%는 분기별 임대주택 검사와 부동산 맞춤화에 대한 엄격한 규칙과 같은 장벽을 피할 수 있다면 임대형 주택 개발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클라이브 매켄지 최고경영자(CEO)는 뉴질랜드에서 임대형 주택이 막 등장하고 있는데, 임대형 주택 보급이 늘어나면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대형 주택(Build-to-rent)은 양질의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입주자에게 안전한 임대 상황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뉴질랜드 주택 방정식에서 실제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키위 프로퍼티는 오클랜드 실비아 파크 리테일과 비즈니스 센터의 일부로 295채의 장기 임대형아파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켄지는 조사 대상자의 절반 이상은 단기 임대와 다양한 여건 및 임대료 상승 등으로 지속적으로 임대 주택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지만, 임대형 주택 개발은 장기 임대를 제공한고 말했다.


임대형 주택 개발은 뉴질랜드에서는 새로운 시도지만 미국, 영국, 유럽에서는 흔하며 호주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린몰 쇼핑센터에서도 비슷한 개념의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타운센터 계획이 지정돼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키위세이버 제공업체 심플리시티(Simplicity)도 레뮤에라에 33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를 계획하며 임대형 주택(Build-to-rent) 부문에 진출했다.


매켄지는 키위세이버 펀드로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는 환영하지만, 태즈먼 전역에서 일어난 것처럼 다른 인센티브와 함께 더 많은 해외 투자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외 투자 규칙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 연방정부는 자산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특히 임대형 주택단지에 대한 감가 상각률을 두 배로 높였으며, 이는 주택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형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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