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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고객들 식중독 걸리자 ‘바우처 제공’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 타이코 폰슨비, "식중독" 신고 후 조사 중

  • 많은 사람들이 식중독 걸려, 식품안전청은 원인 조사 들어가

  • 한 남자는 가족과 함께 일식당에 갔지만 집에 돌아온 후 구토하고 심한 설사

 

오클랜드의 한 일식당이 여러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식품안전청 NZ Food Safety는 폰손비에 있는 타이코(Taiko) 일식당이 식중독 사례와 연관이 있다고 밝히며, 여러 사람들이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NZ Food Safety는 오클랜드 카운실과 함께 일식당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필요시 개선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원한 한 오클랜드 남성은 가족과 함께 음력 설을 축하하려 지난 주 화요일 폰손비에 있는 타이코 일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집에 돌아와 부인과 아이들 모두가 토하고 심한 설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식사한 다른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의 매부는 심하게 토한 후 피까지 토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자 일식당에 여러 차례 전화를 했으나 식당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식당의 대응에 놀라움을 표하며, 화가 났다면서 다른 사람들도 걱정이 됐다고 말하며, 이 같은 내용을 MPI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타이코 폰손비는 NZ Food Safety, MPI, Health NZ 그리고 오클랜드 카운실이 행하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하며 조사가 진행중인 상태라 관계 기관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때까지 아무런 언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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