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는 대규모 세금사기 계획과 관련하여 독일에서 수배 중인 뉴질랜드 은행원에게 글로벌 경보를 발령했다.
프랑스 리옹(Lyon)에 본부를 둔 인터폴은 1억 1,300만유로(NZ 1억9천만달러) 이상의 사기거래를 조장하고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는 53세의 Paul Robert Mora의 행방을 찾는 “적색수배”령 홈페이지에 올렸다.
모라는 2006년과 2008년 사이에 한 대형 은행에서 일하는 동안 투자자를 대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Mora가 뉴질랜드, 영국, 스위스, 호주, 스페인 등 여러 나라에 걸쳐 연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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