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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은행권 금리전쟁? Westpac 모기지 금리...'사상최저 수준'

  • 금리 2.29% - 20% Deposit 조건, 첫 주택구입과 기존 모기지 갱신 모든 해당돼…



주택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는 가운데 Westpac 은행은 주택대출 고정금리를 2.3% 미만으로 내려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타 은행들도 새로운 대출 금리를 속속 내놓고 있다.


Westpac 은행은 1월 11일부터 1년 고정금리를 2.29%에 판매한다고 광고를 시작했다. 이 금리는 자가주택을 목표로 하는 고객들에게 한정될 것이며, 주택 구입시 최소 20%의 보증금이 있는 고객들에게 유효하다고 한다.


11일부터 판매되는 새로운 금리는 0.2% 할인된 금액이다.


최근에 판매되는 금리 중 뉴질랜드에서 가장 낮은 주택대출 금리 중 하나다. 다른 주요 은행들인 ANZ, ABS, BNZ은 2.49%의 최저 금리를 제공하는 반면 Kiwibank는 2.55%를 제공한다.


Westpac NZ의 은행 및 총 매니저인 Gina Dellabarca는 은행이 키위들의 자가주택 소유 목표를 돕고 싶다고 말하며,


"우리는 연말연시 휴가기간 동안 주택 문제로 수 많은 가정의 키위들에게 큰 화두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이 2021년에는 꿈에 그리던 주택을 구입하든, 아니면 담보대출을 조금 더 빨리 갚든, 이 특별한 금리는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어 "우리는 특히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필요한 저렴한 대출 금리를 제공하기를 원한다며, 이 금리가 그들에게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배경을 설명하며,



또한, Dellabarca는 "대출을 갱신하기로 되어 있던 기존 주택담보대출 고객들도 이 금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Heartland Bank는 1년 고정 대출에 대해 1.99%의 금리를 제시했는데, 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남아 있는데, 그 동안의 이자율을 살펴보면 뉴질랜드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QV (Quotable Value) 책임자 인 David Nagel은 올해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2020년보다는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Nagel은 3월에 LVR(Land-to-Value) 비율이 재도입되면 시장이 식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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